온페이스게임즈는 중국 37게임즈와 신규 FPS(First Person Shooting) 모바일 게임을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게임제작사다. 에스엔텍 관계자는 “온페이스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FPS 모바일 게임 ‘방산저격’은 오는 3분기 중 중국에 출시될 계획”이라며 “서비스는 중국 37게임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37게임즈와 서비스 준비 중인 FPS 모바일 게임 ‘방선저격’은 저격에 특화돼 있는 실시간 배틀 게임으로, 현재 37게임즈와 합작 개발완료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37게임즈’는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37게임즈’는 마케팅과 퍼블리싱을 위해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 부으며 업계의 선도자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라며 “온페이스게임즈의 서비스는 중국 이후 북미와 유럽에 진출할 예정으로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미주지역과 남미지역 전역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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