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3일 오후 1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11월 1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 탑승이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하는 ‘JJ멤버스 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JJ멤버스 위크’는 매달 한 차례씩 판매 시점을 기준으로 3~4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이번 ‘JJ멤버스 위크’는 탑승 기간을 늘려 올해 11월1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항공권 할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혜택도 다양하다. 인천과 김포를 제외한 지방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면 모두에게 리프레시 포인트를 3% 추가 적립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항공권을 회원전용 쿠폰으로 예매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인천공항 JJ라운지 무료 이용권 100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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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국내선은 편도 최저 2만4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국제선은 출발하는 공항과 노선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최저 6만5200원부터 판매한다.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항공권 구입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첫날 조기마감으로 특가 항공권을 놓친 회원들을 위해 다음 날인 9월 4일부터 회원전용 쿠폰을 등급별로 국제선은 최대 3만원, 국내선 1만5000원까지 증정한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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