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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최대손실 -10%' 제한한 ELS 판매

조기상환 시 연 4.50% 수익 지급

NH투자증권이 최대손실액을 원금의 10%로 제한한 주가연계파생증권(ELS) 18682호를 20일 오후 1시까지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니케이 225지수, 홍콩H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2년, 조기상환평가 주기는 매 6개월로 조기상환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이상(6개월), 90%이상(12개월), 85%이상(18개월)이면 연4.50%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된다.

만기(24개월)에 상환될 경우에는,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이상이면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 상환되지만 기초자산이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00%미만이면 기초자산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단, 손실은 -10%까지로 제한한다.

서혁준 NH투자증권 Equity솔루션부 부장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안정성이 강화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며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시장 위기 발생시 하락 방어력을 한층 보강하기 위해 이 같은 상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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