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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기반 국제전화 해킹 방지 기술 수출

KT(030200)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국제전화 해킹 중 하나인 불법호 피해를 막는 솔루션을 처음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자체 AI 기술로 개발한 불법호를 빠르게 탐지하는 솔루션을 포르투갈 ‘위두 테크놀로지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위두는 세계 180개국 700여 통신사업자에 로밍과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수출로 KT의 솔루션이 전 세계 주요 통신사업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국제전화 불법호’는 기업용 사설교환기(IP-PBX)를 해킹한 후 제3국의 부가서비스 사업자에게 다량의 국제전화를 발생시켜 통신사업자에게 국제통화, 부가서비스 요금 등 피해를 입히는 수법이다. KT의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국제전화 불법호 판별시간을 줄여 최대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김영우(왼쪽) KT 글로벌사업개발본부장(상무)과 루이 패이바 위두 최고경영자가 1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AI 기반 국제전화 불법호 탐지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사진제공=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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