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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25일 계약 앞둔 ‘e편한세상 평내’…청약 마감 열기 이을까





㈜삼호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평내’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돼 계약을 앞두고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그동안 소외 받던 지역으로 평가 받아온 평내·호평 지역에서의 이러한 인기는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빼어난 상품과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삼호에 따르면 30일 오픈 후 3일 간 ‘e편한세상 평내’ 견본주택에는 1만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주말,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으며, 지역민들 방문률이 높았다.

특히 평내·호평 지구에 드물게 공급되는 1군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분양소식이 전해진 시점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평내·호평 지구는 2000년대 초반 대규모 공급이 된 이후 신규공급이 적었던 탓에 새 아파트로 옮기려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e편한세상 평내’는 이슈로 떠올랐다.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예비 청약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GTX를 비롯한 교통호재 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추진이 확정된 GTX-B노선을 통해 서울역까지 17분에 이동할 수 있으며, 8호선 연장선 별내역이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이다.

이밖에도 ‘e편한세상 평내’는 현재 운영 중인 경춘선(ITX) 평내호평역이 단지에서 도보 10분 내에 있는 역세권단지로 이를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으며, 광역급행(M)버스로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는 평내IC와 동호평IC가 있어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와 경춘북로를 통해 20분 내외로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내·외부 환경에도 호평을 받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계획이며, 평내초·중·고, 신천초, 백봉초 등의 명문학군과 함께 도서관과 각종 학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메가박스, 하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과 사능천과 수변공원, 약대울 체육공원, 천마산, 백봉산 등 자연환경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삶을 누릴 수 있다.

각 세대에 도입된 최신식 설비도 호응을 얻었다. 각 세대에는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도입돼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평균사용량 비교, 전년 동월 사용량 비교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제어, 각 실 난방제어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에는 원격검침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200만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안전에도 힘썼다. 특히, 갑작스러운 정전 시에는 세대 내 비상용 전등, 보안시설을 감시하는 월패드와 온수분배기에 전원을 공급하도록 설계해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평내’는 경기 남양주시 평내2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평내동 103-2일원에 공급되며 총 1108가구 중 전용53~84㎡, 247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3㎡ 42가구 ▲ 59㎡A 93가구▲ 59㎡B 15가구 ▲ 59㎡C 11가구 ▲ 84㎡A 12가구 ▲ 84㎡B 35가구 ▲ 84㎡C 39가구 등이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내동은 조정대상지역인 남양주시에서도 민간택지라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인 경우 1주택자 뿐 아니라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방침이다.

오는 계약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이며 입주는 2022년 6월 말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9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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