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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충북 오송에 첫 지부 만든다··“생태계 구축 지원”

이승규(왼쪽 두번째)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과 이장섭(왼쪽 네번째) 충청북도 정무부지사가 오송지부 개소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가 충청북도 오송지부 개소식을 진행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를 통해 충청북도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4일 충청북도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송지부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의 하나다. 양측은 충북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신규사업, 기업유치 및 창업, 인력양성 및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그간 지역 바이오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해 왔으며 경기·인천·충북·경북·전남권의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여러 사업의 추진을 지원해온 바 있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협회 최초로 지역 바이오산업의 선도적 맏형 역할을 해온 충북에 지부를 개설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충북을 선두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도 지속적인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로 문을 연 협회 오송지부에는 협회 임직원이 비상근으로 주재하며, 충북 바이오헬스관련 신규사업 기획, 생태계 조성관련 프로젝트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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