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슬림한 사이즈에 역삼투압 정수 기술력을 오롯이 담아낸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를 출시했다.
26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0.0001마이크로미터 기공 사이즈의 초정밀 분리막이 적용된 4단계 역삼투압 정수 시스템을 갖췄다. 따라서 금속은 물론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유기화학물질 등 유해 이온성 물질까지 제거해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다.
‘이과수 정수기 타이디’는 동급 사양의 자사 ‘이과수 정수기 S’ 대비 2.1ℓ 증가한 5.5ℓ의 넉넉한 저장용량과 정수량을 늘린 신규 AT(Advanced T) 필터를 적용해 물 사용량이 많은 4인 이상의 가정에서도 편하게 쓸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AT-RO멤브레인 필터는 동일한 정수 성능에 유량 속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기존 당사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 대비 약 40% 증가된 정수량을 자랑한다.
또한 이 제품은 좁은 주방 공간에도 쉽게 설치 가능한 소형 사이즈로 화이트&그레이 투톤의 세련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원하는 용도에 따라 정량취수와 연속취수가 가능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받이와 취수구는 분리형으로 언제든 깨끗하게 씻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월 렌털료는 2만1,900원(의무사용 기간 60개월)이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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