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는 오는 28일 CJ오쇼핑 ‘강주은 굿라이프’를 통해 자사 독일 명품 속통 브랜드 파라디스 ‘프리미엄 구스 침구 풀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유럽 1등급 ‘화이트 뉴 다운’ 구스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북유럽 내 청정지역에서 방목해 자란 성숙한 거위의 첫 솜털과 깃털로 다운 볼이 크고, 벌키성이 뛰어나다. 구스 함유량 97.1%로 복원력과 경량성, 보온성이 우수하다. ‘슈퍼클린’이라는 특별한 정화 과정을 통해 구스 다운과 페더의 순도가 표준화된 요구치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며 채취, 생산, 유통 등 제품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동물복지기준을 준수,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을 받았다. 구스이불속통, 구스베개속통, 토퍼패드 구성으로 가격은 Q 사이즈 기준 119만 원이다.
이브자리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CJ오쇼핑 론칭 방송 한정 구매 시 그레이와 핑크 색상 두 가지 스타일의 커버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오쇼핑 외에도 전국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AK PLAZA 백화점과 이브자리에 입점해 있는 파라디스 매장에서 동시 판매할 계획이다. 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파라디스는 오랜 전통과 기술력을 가진 독일 속통 전문 브랜드로 ‘인간과 환경에 대한 책임’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까다로운 프로세스를 거친 충전재와 친환경 섬유로 제품을 생산한다”며 “이브자리는 대한민국 침구전문업체로서 국제적으로 우수한 침구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고객에게 발 빠르게 선보이며 앞으로도 고객의 아름다운 침실과 편안한 수면환경 조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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