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KTB투자 “덕산네오룩스, 소재 수요 점증… 2~3년간 가파른 실적 개선세 기대”

KTB투자증권은 30일 덕산네오룩스(213420)에 대해 “2020년부터 OLED TV와 중국 신규 Fab 가동 수혜로 적어도 2~3년간 가파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양재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덕산네오룩스의 매출액은 254억원(+12.3% QoQ, +1.9% YoY), 영업이익은 58억원(+48.0% QoQ, -23.2% YoY), 당기순이익은 57억원(+46.0% QoQ, -29.5% YoY)으로 추정한다”며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저가 스마트폰 OLED 채택 확대와 북미 고객사 신제품 출시로 OLED Fab 가동률이 상승(1H19 53%→2H19 72%)했고,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는 그동안 OLED 양산 기술 확보를 위해 R&D에 집중했으나, 지난 2분기부터 스마트폰 플래그십향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 양산 체제 돌입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20년에는 매출액 1,240억원(+33.9 YoY), 영업이익 301억원(+72.2% YoY)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주요 고객사 소재 구조 변경과 QD-OLED향 신규 매출 가시화, 중국 고객사 다변화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OLED Capa는 BOE와 CSOT, Visionox 신규 Fab 가동 수혜로 2019년 3.5㎢에서 2020년 6.0㎢로 급증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이르면 내년 4분기부터 QD-OLED Fab 가동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소연 기자 SEN금융증권부 wown93@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