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065950)헬스케어가 가을철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형 마스크를 선보였다.
웰크론헬스케어는 ‘케어온 밸브마스크 소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받은 ‘KF80’ 보건용 마스크로, 지난해 4월 출시된 ‘케어온 밸브마스크’의 기능성은 살리면서도 아동과 얼굴이 작은 성인이 편안하게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새로워진 물방울 모양 밸브로 들숨은 미세먼지를 한번 더 깨끗하게 여과하고, 날숨은 보다 편안하게 만들어 마스크를 답답해 하는 아이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기능성 스포츠웨어에 주로 적용되는 아쿠아 트랜스 기능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아쿠아트랜스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특수 기술로 오랜 시간 마스크를 착용해도 산뜻한 착용감을 주며, 안경을 써도 김이 서릴 염려가 적다. 4중 차단 시스템을 적용해 아주 작은 미세입자까지 차단해주며, 3단 접이식 구조로 호흡기는 물론 아래턱 전체를 깔끔하게 커버하는 장점이 있다. 신정재 웰크론헬스케어 사장은 “케어온 밸브마스크 사용자들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케어온 밸브마스크 소형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동용 마스크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