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 거래일보다 1.97% 상승한 1만8,150원을 기록 중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폴리머 안정제 제조사인 송원산업은 폐기물 50%를 사용한 폴리백(PE)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원산업은 지난 18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K2019’에서 공업용 프린트 백을 포함한 여러 폐기물을 50% 까지 재활용 원자재로 사용한 20kg 폴리백(PE)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회사 측은 “독일의 패키징 전문 기업인 베리 bpi(Berry bpi Group)와의 협력관계를 통해 폐기물 재활용 폴리백(PE)을 개발했는데 앞으로 재활용율을 8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 폴리백은 플라스틱의 내구성을 강화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플라스틱의 사용 수명을 연장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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