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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스크린에 딱 맞는 웨일 브라우저 개발...LG·네이버 업무협약

LG전자-네이버 ‘웨일 모바일 최적화 기술’ 공동개발 MOU

오승진(오른쪽)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과 김효 네이버 웨일 리더가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그린팩토리에서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066570)는 네이버와 경기 성남 분당 그린팩토리에서 ‘웨일 브라우저 모바일 최적화 기술’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적은 전력으로 브라우저를 구동하는 ‘저전력 브라우징’과 빠른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프로세스 가속화’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9에서 듀얼스크린에 최적화된 웨일 브라우저를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ThinQ)에 웨일 브라우저를 기본 탑재했다. V50 씽큐 고객들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웨일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듀얼스크린과 웨일 브라우저가 결합하면 멀티태스킹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LG전자를 검색할 경우 원하는 검색엔진을 네이버와 다음으로 선택하면 서로 다른 결과물을 듀얼스크린 2개 화면으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번역을 할 때도 화면 2개로 원문과 번역본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듀얼스크린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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