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샘 리모델링 시장 성장기 진입하면 레버리지 효과 기대

삼성증권(016360)이 28일 한샘(009240)에 대해 리하우스 대리점 확대로 B2C(소비자대상) 리모델링 시장이 성장기에 진입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샘은 연결기준 3·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0.3% 감소한 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시장 추정치보다 43% 적은 수준이다. 매출액은 4,104억원으로 8% 감소했다.

백재승 연구원은 “부동산 거래량 위축으로 전년 대비 매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리하우스 대리점 프로모션 비용이 증가하고 중국법인 점포 구조조정으로 일회성 비용 30억 원이 반영되면서 실적이 감소했다”고 진단했다.



한샘의 리하우스 대리점은 3·4분기 기준 391개다. 백 연구원은 “회사는 매출 감소가 당분간 불가피하다고 보고 현재 리하우스 대리점을 제외한 사업부 전반에서 비용 통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프로모션 결과로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