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리온, 4·4분기에도 호실적 지속될 듯"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신한금융투자는 4일 3·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오리온(271560)에 대한 매수 의견을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리온의 이번 분기 영업이익이 1,01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인 875억원을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예상대로 전 지역에서 급격한 이익 증가가 진행됐다”며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스낵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국내 매출액 역시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한 27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홍 연구원은 “스낵 익스텐션 제품 효과에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졌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4·5분기에도 오리온의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5%, 46.1% 증가한 5,398억원과 1,02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홍 연구원은 “춘절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면서 급격한 원가율 개선이 기대된다”며 “본사 역시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해지면서 250억원 이상의 절대 이익 창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