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교원들의 새 수급 기준을 마련하고 양성 규모를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25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또 “상비병력을 2022년까지 50만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며 “전력 구조는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귀화자의 병역의무를 검토하고 부사관 임용 상한 연령은 27세에서 29세로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종=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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