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광장에서 군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중 펼쳐졌던 군사 퍼레이드를 재현하는 열병식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다. 옛 소련은 2차 세계대전 중이던 지난 1941년 11월7일 독일 나치군이 모스크바로 진격해오자 군인들과 국민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붉은광장에서 ‘사회주의혁명(10월혁명)’ 24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벌였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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