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10월 대미수출 16% 급감

미중 무역전쟁 여파

수출입 부진…"시장 예상보다는 선방"

미중 무역전쟁이 이어진 10월 중국의 대미 수출이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달러 기준 중국의 10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3.9% 감소를 예상했으나 이보다는 양호한 성적이다. 9월에는 3.2% 줄었었다. 수입액은 6.4% 줄었다.

수출은 3개월, 수입은 6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이어지면서 대미 수출이 전년 동월에 비해 16% 급감하면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냈다.



대미 수입 역시 14% 줄었다. 대미 흑자의 경우 17% 감소했으나 264억달러로 8개월째 200억달러를 넘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