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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13일 고용동향 발표...고용지표 개선될지 주목

오는 15일에는 경제동향 11월호 발표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산업별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한 엔터테인먼트 영상업체 부스에서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통계청이 오는 13일 ‘10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고용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며 개선될지 주목된다.

앞서 9월 취업자는 34만8,000명 늘어 8월(45만2,000명)보다는 적었지만 두 달 연속 30만명을 웃돌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5%로 9월 기준으로 1996년(61.8%) 이후 23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3.1%로 같은 달 기준 2014년(3.1%) 이후 가장 낮아 3대 고용지표가 두 달 연속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하지만 해당 통계들로 고용의 질은 가늠할 수 없어 취업난이 해소됐다고 단정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어 정부는 오는 15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를 내놓는다. 기획재정부는 앞서 10월호에서 최근 한국 경제에 대해 생산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우리 경제 상황을 ‘부진’으로 평가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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