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014100)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광군제 매출 15조 달성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후 1시 25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 거래일보다 1.83% 상승한 8,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리바바그룹은 오전 1시(현지시간)께 ‘광군제(光棍節)’ 매출이 912억 위안(약 15조 1000억원)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알려진 광군제의 올해 매출은 작년 동시간 매출 기록인 690억 위안 대비 32%가 증가했다.
보령메디앙스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광군제 기간 알리바바 쇼핑몰 티몰에서 유아생활용품업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보령메디앙스는 광군제 기간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징동에서 약 55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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