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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 방안 찾는다

부산연구원이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와 부산의 역할 세미나’가 전국의 철도와 물류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2시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린다.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는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국가 간 철도협력체로 동아시아 평화 기반 구축과 공동번영을 위해 철도를 중심으로 인프라 투자 및 경제협력사업을 이행하는 협력체이다.

이번 세미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부산시의 역할과 위상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지정학적으로 환동해와 환서해 경제벨트를 연결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북방의 대륙경제권과 신남방의 해양경제권이라는 두 개의 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관문도시이기 때문이다.



세미나에서는 노홍승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의 의미와 부산의 과제’와 최치국 한국정책공헌연구원장의 ‘유라시아 관문도시와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조삼현 동의대학교 교수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활성화와 부산의 트라이포트 정책 추진방향’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김시곤 대한교통학회장의 주재로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부산시, 부산연구원, 부산국제교류재단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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