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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전동킥보드 기업과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글로벌 1위 '라임'과 협력

주유소·주차장·편의점에서 충전 서비스 제공

GS가 글로벌 1위 전동킥보도 공유기업 라임과 손잡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 앞으로 GS칼텍스는 주유소에서 전동킥보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GS칼텍스




GS(078930)칼텍스와 GS리테일(007070)은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과 전동킥보드 공유사업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으로 GS칼텍스와 GS리테일은 라임과 함께 GS칼텍스 주유소, GS파크24 주차장, GS25 편의점에서 전동킥보드 충전 서비스 제공 등 모빌리티 공유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협업 논의를 시작할 방침이다.

GS칼텍스는 라임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주유소를 모빌리티 서비스 간 연계 지점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GS칼텍스 주유소를 전동킥보드 충전 네트워크로 활용함에 따라 고객이 출발지에서 인근 주유소까지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서 주유소에 주차된 공유차량으로 환승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GS칼텍스는 기존 주유소에서 제공하는 주유·세차·정비 등 일반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카셰어링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비롯해 택배 서비스 ‘홈픽’, 스마트로커 서비스 ‘큐부’ 등 물류 허브 기능도 포괄하는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주유소를 재정의하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미래형 주유소를 모빌리티&로지스틱 허브로 구축해나가기 위해 향후에도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며 “GS리테일과 함께한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계열사 간 네트워크를 활용한 시너지 확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GS리테일은 소매 점포망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해 각종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016년부터 GS25와 GS슈퍼마켓 55개 점포에 전기차 급속 충전 설비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올 8월부터는 전국의 GS25를 통해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요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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