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30만명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박현주(사진)미래에셋그룹회장이 지난 2000년 설립한 이 재단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인 교환학생 장학사업은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매년 700명씩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해외교환 장학생 5,467명, 국내장학생 3,445명 등 9,09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글로벌리더대장정 같은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전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스쿨투어 및 가족이 함께하는 경제교실 등 경제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도 29만명을 넘어섰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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