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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이물분석센터 “전년대비 미세플라스틱 분석 의뢰 20배 이상 증가”

사진제공 : 세스코 이물분석센터




미세플라스틱에 대하여 전문 분석 서비스를 제공중인 세스코(대표이사 사장 전찬혁) 이물분석센터가 “최근 미세플라스틱을 관리하기 위한 관심 기업이 늘어나면서 미세플라스틱 분석의뢰가 전년 대비 20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의뢰되는 품목으로는 소금, 물에 대한 분석 의뢰 빈도수가 가장 높으며, 그 외에도 생활세제, 화장품, 동물용 사료, 일반 식품 등 다양한 제품에서 분석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티백에서 수백억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는 연구자료가 발표되면서 이를 확인하고자 하는 기업 및 단체의 의뢰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 관계자는 “생활 속 제품을 대상으로 미세플라스틱을 분석한 결과, 같은 소금이라도 제조방법, 보관형태, 유통기한에 따라 미세플라스틱의 검출량은 수백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의뢰된 제품 중에는 미세플라스틱 자체가 불검출 된 제품도 다수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이러한 분석의뢰 건수의 급증은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관심과 대응활동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세스코 이물분석센터에서도 분석 장비 및 인력 등을 추가 도입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위해 미세플라스틱 분석 전반에 대한 시스템 확대를 완료하였다고 덧붙였다.



식품 및 일반제품 등에서 발생되는 이물질만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국내 유일의 이물분석 전문기관인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2016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 공신력을 바탕으로 국가 기관을 비롯하여 국내 대다수 주요 기업 등으로부터 다양한 분야의 분석을 의뢰 받아 수행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제품 또는 혼입이 우려되는 제품으로 인하여 분석이 필요한 기업(단체)이라면 세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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