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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Selling Car] 재규어랜드로버 '올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첨단사양·AI 동승, 운전자를 학습하죠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럭셔리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가솔린 모델 판매를 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가솔린 SUV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출시한 것”이라며 “디젤 모델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가솔린 모델은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함,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37.2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 이전 모델보다 21㎜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총 26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이 생겨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프론트 도어빈에는 1.5리터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며, 더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 커버에는 태블릿·물병 등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 편의를 높였다. 적재 공간 또한 40:20:40 폴딩 리어 시트를 적용해 기본 591리터에서 최대 1,383리터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획기적인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을 적용했다. 레인지로버 패밀리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이어 받아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우아하고 세련된 쿠페형 보디라인이 적용돼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매끈한 모습을 완성했다. 특히 한국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도 추가해 한국 소비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브랜드 최초 또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최첨단 기능들이 대거 탑재됐다.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등이 그것. 이외에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해 시트 위치,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 기능도 있다.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유전자는 그대로 계승했다.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운전자를 오프로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다이내믹, 에코, 컴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요철, 모래, 암반 저속주행 등 7가지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솔린 모델은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분 적용 가격)은 P250 SE 7,290만원, P250 Launch Edition 7,110만원, P250 First Edition 7,800만원이다. 세 가지 트림 모두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박한신기자 hs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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