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주가연계펀드(ELF) ‘삼성 보이는 ELF 1호’를 9일부터 13일까지 모바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 니케이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4.70% 수익을 추구한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을 평가해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한다. 최초기준가격 결정일(12월 16일) 이후 6개월, 12개월 되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이면 연 4.70%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18개월, 24개월에는 85% 이상, 30개월은 80% 이상이면 조기 상환한다. 한 종목이라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조기 상환되지 않는다.
만기 상환될 경우(36개월) 최종기준가격 결정일에 세 기초자산 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인 경우 14.10%(연4.70%)내외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인 경우 가장 많이 하락한 기초자산의 만기 수익률 내외로 손실이 발행한다. 이 상품의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40%다. 총보수는 최초 6개월 연 0.011%, 6개월 이후는 연 0.002%다. 이 펀드는 앱카드를 등록한 삼성카드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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