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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m 천연암반수의 파주 네이처스파, 겨울철 가볼만한 스파 명소로





파주에 위치한 네이처스파(Nature Spa, 대표 정기훈)가 천연암반수 스파의 장점을 살리며 파주, 일산은 물론 경기 북부권의 겨울철 가볼만한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 동패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네이처스파는 지하수 1,300m의 천연암반수를 사용하는 파주스파로 운영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데, 추위로 인한 겨울철 스파 수요가 늘어나면서 이용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약 1천2백평의 대규모로 조성된 만큼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국내 최초의 1,300m 지하 천연 암반수를 이용한다는 점이 방문자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전한다. 이 천연암반수에는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특히 여성 고객층이 많은 추세다.

이 외에도 심학산의 맑은 공기와 함께 노천을 즐길 수 있는 남녀전용 노천탕, 참나무 한증막이 설치된 야외 테라스 등도 선호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으며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로 보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22년 전통의 강남면옥 파주점 및 브런치카페 스테이씨(StaySee)와 같은 식음료 부문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인근에는 롯데아울렛과심학산둘레길이 있어 연계관광으로도 적절하다. 이 곳은 연중 무휴로 24시간 운영된다.

현재 네이처스파는 자사의 특징인 1,300m 천연암반수를 활용한 화장품도 선보일 예정으로, 여성고객들을 위한 제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스파 관계자는 “오픈 직후부터 파주, 일산스파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무엇보다 수질관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경기권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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