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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인더스트리, 내년에도 성장세 지속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은 24일 화승인더(006060)스트리에에 대해 아디다스 내 점유율 상승과 고객사 다변화로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선제적 생산 설비 투자에 따른 다품종 대응 능력 향상으로 고가 제품 위주의 신규 주문이 추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규 주문 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6~24달러 수준으로 전체 ASP는 매년 10% 내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경쟁사로부터 물량 이전이 3·4분기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내년도에는 유의미한 수주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아디다스 내 점유율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사 다변화 조짐도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은 1조5,690억원, 영업이익은 1,391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화승엔터프라이즈(241590)의 성장과 함께 매입 수수료(엔터 매출의 3.3%) 및 원재료 공급 수수료(매입원가의 2%)의 이익기여도 상승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펀더멘탈(기초체력) 개선과 동시에 아디다스 스피드 팩토리 철수, 내년도 태광실업 상장에 따른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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