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내년 1월 1일자로 정우용(56·사진) 전무를 정책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우용 정책부회장은 2014년부터 상장협 전무로 재직하며 한국회계기준원 이사, 한국경제법학회 및 한국기업법학회 부회장, 가천대학교 법학과 겸임교수,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기업지배구조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분쟁조정위원회 위원, 한국IR협의회 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함께 역임했다.
상장협은 “상장회사 관련 정책홍보 성과로 승진한 정 부회장은 향후 상장회사 관련 제도 합리화를 위한 연구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건의 강화를 통해 상장회사 권익 옹호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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