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유정준 "2020년은 LNG 글로벌 메이저 도약 원년"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사장

유정준 SK(034730) 재무분석차트영역상세보기 E&S 사장은 3일 신년사에서 “액화천연가스(LNG) 글로벌 메이저 회사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유 사장은 “향후 2~3년은 우리가 추진 중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2020년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LNG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이와 연계된 LNG 수요 규모도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SK그룹을 대표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태양광과 풍력,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면서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페인 포인트(불편함)를 해소해 ‘더블 바텀 라인’ 관점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효정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