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중소형 사무용 가구 브랜드인 ‘리바트 하움’의 온라인 판매를 확대한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하움의 온라인몰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리바트 하움은 2015년 론칭된 브랜드로서, 현대리바트의 고급형 사무용 가구들 보다 판매가격이 최대 70% 낮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하움의 온라인몰 신설뿐만 아니라 가구 제품을 아우르는 편집매장, 직영매장에도 판매 제품군을 넓힌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 하움의 주 고객층을 스타트업으로 정했다.
박영일 현대리바트 오피스사업부장은 “청년 창업 증가로 인해 중소형 사무용 가구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올해 리바트 하움 매출은 지난해 대비 60% 이상 증가한 25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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