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슈펜(SHOOPEN)’이 가수 양준일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준일은 최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해 ‘시간을 앞서 간 천재’로 재조명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1991년 싱글앨범 ‘리베카’로 데뷔할 당시의 파격적인 패션과 음악, 퍼포먼스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화보는 가수 양준일의 첫 화보다. 슈펜의 인기 아이템 ‘슈탠다드 스니커즈’로 지치지 않는 그의 꿈을 응원한다는 ‘드로우 어 드림(Draw a dream)’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날 양준일이 착용한 슈탠다드 스니커즈는 슈펜이 5,800명의 고객 의견을 듣고 생산한 제품이다. 지난해 7월 1차 출시한 제품을 올해 더 개선해 출시했다.
슈펜은 이번 슈탠다드 스니커즈 화보를 통해 데뷔 당시 양준일의 패션감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양준일은 “지치지 않는 저의 청춘과 꿈을 응원하는 슈펜에 감사하다”면서 “좋은 브랜드와 함께 의미 있는 화보 촬영 기회를 가지는 만큼 역대급 화보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슈펜과 양준일의 첫 번째 화보는 앳스타일 매거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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