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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새 수석부회장에 임병훈·천기화 대표

이사회 15일 선임안건 가결

역대 회장, 부회장 거쳐 선임





이노비즈협회 신임 수석부회장에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천기화 한동알앤씨 대표가 선임됐다. ★본지 2019년 12월19일자 19면 참조

15일 이노비즈협회는 경기 판교 메리어트호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두 대표의 수석부회장 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임 신임 수석부회장은 1987년 텔스타무역(현 텔스타홈멜) 설립하고 독보적인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설비 제조 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LINK5’라는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한 데 이어 작년 4월에는 KT와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개발협력에 나섰다.



천 신임 수석부회장은 1998년 한동재생공사를 설립했다.그는 7개의 주식회사를 둔 자원재생 친환경 분야 전문 기업인이다. 상온재생아스콘, 순환골재, 도로 포장공사 등 건설폐기물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최근 에티오피아, 인도 등 해외 시장 개척도 추진 중이다.

일부에서는 이노비즈협회 역대 회장은 전부 수석 부회장직을 거쳤다는 전례를 들어 두 수석부회장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오를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현재 조홍래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임을 인증하는 이노비즈인증제도를 관리하며 기술기업을 육성해왔다. 작년 중기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사업인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뽑힌 기업 가운데 93%가 이노비즈인증을 받았을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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