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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일진상에 송성진·백만기

산학협력·기술정책 수립 기여

해동상엔 이재용·김은기 교수

공학한림원 일진상 수상자인 백만기(왼쪽)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와 송성진 성균관대 부총장. /사진=공학한림원




공학한림원 해동상 수상자인 이재용(왼쪽) 연세대 교수와 김은기 인하대 교수.


한국공학한림원이 제16회 일진상 수상자로 송성진(61) 성균관대 부총장과 백만기(66)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15회 해동상 수상자로는 이재용(65) 연세대 교수와 김은기(65) 인하대 교수를 뽑았다.

일진과학기술문화재단(이사장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주는 일진상을 받은 송 부총장은 초대 공학교육혁신협의회 회장과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을 맡으며 65개 대학의 산학연 협력과 글로벌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과 개설 확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나서 산학협력 증진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백 변리사는 산업기술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 제정과 특허청 국제특허연수원 설립,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기술정책 기여 부문 수상자가 됐다. 조선·철강·반도체·휴대폰, LCD 등의 산업 분야 혁신에도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



해동과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재 대덕전자 사장)이 주는 해동상을 받은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공학교육 3.0’ 방안을 제시해 공학교육혁신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공학을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알리는 저술활동을 펴는 등 과학기술 대중화에 나서 공학기술문화확산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상패와 함께 각각 상금 2,500만원을 받는다. /고광본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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