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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C.M.I. 종합검진센터 통해 유전자검사 서비스

탈모·피부 등 뷰티·건강관련 12개 항목

생활습관 개선 등 맞춤형 솔루션 조언

바이오니아(064550)가 의료법인 중앙의료재단(C.M.I.)과 ‘진투라이프’(Gene2Life) 유전자검사 서비스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C.M.I. 종합검진센터는 다수의 기업·연구기관들과 업무제휴를 맺고 종합건강검진, 특수건강검진, 출장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진투라이프는 바이오니아의 뷰티·건강 관련 소비자직접의뢰(Direct To Consumer·DTC) 유전자검사 서비스다. 현재 피부 노화·탄력, 혈당, 혈압, 탈모, 체질량지수(BMI),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비타민C 대사, 카페인 등 총 12개 항목과 관련된 유전자의 변이 여부를 검사해 이를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한 영양관리·운동 같은 생활습관 개선, 약물복용 등 맞춤형 솔루션을 조언한다. 소비자는 12개 항목 중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바이오니아가 C.M.I. 종합검진센터를 통해 뷰티·건강관련 유전자검사 ‘진투라이프’ 서비스에 들어간다. /사진제공=바이오니아






바이오니아는 뷰티·헤어·헬스 관련 토털 솔루션을 업계 최단 기간인 3일 안에 제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의뢰하는 유전자검사 서비스가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매우 활성화돼 있고 국내에서도 검사항목 확대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니아는 1992년 설립된 우리나라 바이오벤처 1호 기업으로 유전자검사에 사용되는 유전자 증폭(PCR) 장비와 자동화된 추출 장비를 국내 첫 개발해 상용화했다. 2018년 에이즈 바이러스(HIV-1형), 지난해 10월 C형간염 바이러스(HCV) 정량분석 키트에 대해 아시아 기업 중 처음으로 ‘유럽 체외진단시약 최고등급(CE-IVD List A)’ 인증을 받았으며 B형간염 제품 인증을 앞두고 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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