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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폐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 체결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폐지 공급과잉 해소 및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 체결식에서 김민환(오른쪽 여섯번째) 깨끗한나라 대표와 박천규(〃 일곱번째) 환경부 차관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004540)가 폐지 재활용 활성화에 나선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22일 국내외 변화된 폐지 재활용 상황에 대응하고 폐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계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련 업계가 재활용 가능자원(폐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제지연합회를 포함한 제지업계 관계자,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등 제지원료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제지·제지원료업계는 공정한 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노력하며, 정부는 폐지 품질 향상을 위해 수출입 폐지 관리 등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제지업계는 국내폐지 적체 해소를 위한 비축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적격 재활용업체의 재활용 가능 자원을 우선적으로 매입하고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해 폐지 재활용 체계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국내 폐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며 “ 앞으로 자원순환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친환경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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