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신담보 6종을 탑재해 보장을 한층 강화한 종합보험 ‘참좋은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등급에 따라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지급하고 치료비 부담이 큰 뇌전증·전립선비대증·녹내장·특정망막질환·심근병증 등의 진단비를 보장한다. 특히 뇌전증·전립선비대증·녹내장·특정망막질환·심근병증 등의 질환은 수술 이외에도 시술·약물 및 주사 등의 치료방법이 있지만 기존 담보에서만 수술 시 지급으로 제한해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러나 DB손보가 진단비 담보를 개발하면서 치료방법에 관계없이 치료비용을 보험금으로 부담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담보들도 보장을 강화했다. 질병1~5종 수술비는 소화기계·비뇨기계 및 제왕절개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또 업계 최다 수준인 77대 질병 수술비를 지급해 다른 상품 대비 수술 보험금 경쟁력을 높였다. 이 밖에 질병후유장해(20~100%), 요로결석진단비, 통풍진단비 등도 새롭게 추가해 총 20개의 신담보를 탑재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