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OPEC+ 공동기술위, 회원국들에 하루 60만배럴 추가 감산 권장키로

아직 장관회의 거쳐야





OPEC+공동기술위원회(JTC)가 산유국들에게 하루 60만배럴의 추가 감산을 권장할 방침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OPEC+ JCT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합의됐다고 전했다. OPEC+는 OPEC 회원국 14개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 10개국으로 이뤄진 에너지공동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산유국들은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유가 급락을 막기 위해 추가 감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OPEC+는 지난 회의 때 기존 하루 감산량을 120만배럴에서 170만배럴로 늘리고 다음 정례회의가 열리는 올해 3월까지 감산량을 유지하기로 한 바 있다.

다만 JCT에서 이같이 정해졌더라도 OPEC 장관회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추가 감산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일각에서는 추가 감산을 반대하는 러시아를 설득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