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웰크론(065950)이 아이들을 위한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웰크론은 자사의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새학기 시즌을 맞아 ‘키즈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편안한 색감과 동화적 감성의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고안됐다. 특히 동물과 캐릭터 디자인을 추가해 아기자기한 아이 방 인테리어에 어울리게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웰크론이 직접 개발한 ‘웰로쉬’ 소재가 적용됐다. 이는 각종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집먼지진드기를 차단하고 먼지 발생이 적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의 안전성 인증을 받은 UV염료를 적용해 제작한 소재다.
세사리빙은 ‘마이 퍼니 리틀 프렌드(My Funny Little Friend)’를 테마로 다양한 동물과 트로피컬 식물을 모티브로 한 대표제품 ‘사바나’를 선보였다. 사바나는 양면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블루 컬러를 베이스로 하며, 하단에 치타 모양의 포인트 자수가 있는 버전과 다양한 동물과 식물 패턴이 들어가 있는 버전으로 나뉜다. ‘드림걸즈’는 예술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소녀들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모습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10대 청소년을 위한 ‘온리유’는 퀸 사이즈까지 출시됐다.
세사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원 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낮잠이불 ‘베베펀’을 선보였다. 베베펀은 베개와 토퍼, 이불을 일체형으로 묶어 휴대성을 높였으며, 아기자기한 동물패턴과 부드러운 색상을 사용했다. 이 밖에 동화 속 공주를 모티브로 한 ‘엘리스’와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캠핑카’ 등도 함께 출시했다. 신정재 웰크론 사장은 “세사와 세사리빙은 새학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웰크론에서 직접 개발한 알러지방지 기능을 적용한 키즈 침구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유·아동과 10대 침구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건강한 숙면을 돕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세사와 세사리빙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국 세사에디션 백화점 입점 매장과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키즈침구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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