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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서울시, 디지털금융 인력 양성에 190억 투입

사업 수행할 보조사업자 선정 공고

3월 4~6일 접수, 3월 중 선정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4년간 190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와 서울시는 12일 “금융 현장에서 금융-정보기술(IT) 융합 관련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신규채용, 내부양성 모두 민간에서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딥러닝 실습 등 IT직무,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고급이론 및 실습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금융사 재직자, 핀테크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핀테크 관련 기관 종사자, 금융권 취업준비생 등이다. 비학위 과정은 6개월 이내로 연 160명 내외가 대상이다. 교육비는 조건부로 국비로 지원한다. 학위과정은 3~4학기 동안 진행되며 연 80명 내외가 대상이다. 교육비는 타대학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여의도 내 교육공간을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조사업자 선정 공고를 했다. 금융전문성을 갖춘 대학, 연구기관, 금융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3월 4일부터 6일까지가 신청서 접수 기간이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1개 기관 또는 컨소시엄을 3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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