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뜰리에11(일일) 건축사사무소가 본사 사옥인 ‘스튜디오 아뜰리에11’으로 2020 독일 IF디자인어워드 건축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디자인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건축·제품·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에는 56개국 7,298개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이번 수상에 앞서 아뜰리에11 사옥은 지난해 2019 아시아건축상(ARCASIA Awards) B-1부문 우수상(Honourable Mention) 및 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건축상은 아시아건축가협회 주관으로 건축물 용도별 10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아뜰리에11 사옥과 함께 마포 문화비축기지(설계 알오에이건축사사무소)가 수상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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