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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사학연금, 1,5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 선정 돌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1,5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 출자 사업을 진행한다.

사학연금은 2020년 국내 PEF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8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 접수를 받고 1차 정량평가와 위탁운용사 후보자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진행한다. 출자 규모는 총 1,500억원이며 3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운용사별로 500억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설립 후 3년이 지난 운용사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로 제한한다.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3,000억원이다. 결성예정액의 30% 이상을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이중흔 이사장은 “역량 있는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분산투자 효과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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