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북북부권주민들 국회의원선거구 재조정요구

경북 상주시민들이 18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주민 생활권을 무시한 경북 북부권 국회의원 선거구 재조정을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했다.

이 결의대회에는 상주지역 남정일 공동대표를 비롯한 상주시 40여개 단체와 울릉군 등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에서 8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경북 북부권 선거구는 ① 안동 ② 문경·예천·영주 ③ 봉화·울진·영양·영덕 ④ 상주·의성·군위·청송 ⑤ 포항남·울릉으로 구분돼 있다.

참석자들은 경북 북부권의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 안동·예천 ㉡ 영주·봉화·울진·영양 ㉢ 의성·군의·청송·영덕 ㉣ 상주·문경 선거구로 새롭게 재조정하고 ㉤ 포항남·울릉은 기존대로 존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에서는 이번 촉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불합리하게 지정된 선거구를 바로잡기 위해 경북 북부권 시군 릴레이 결의대회와 국회방문 등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지역주민과 지역 유권자들이 공감하는 선거구로 재조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할 방침이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