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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체험기 라이프까톡] 스미후루코리아 '키위티 바나나'

키위 맛 나는 바나나...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더 '새콤달콤'

키위티 바나나




다이어트를 할 때 식욕 억제를 위해 습관적으로 바나나를 먹다 보니 바나나에 대한 ‘권태’가 들기 시작했다. 맛이 일품이라는 스미후루코리아의 감숙왕 바나나를 접하게 된 것도 좀 더 맛있는 바나나를 먹으면 바나나가 덜 물리지 않을까라는 고민에서였다. 그렇게 새로운 바나나를 찾다 보니 스미후루코리아의 ‘키위티 바나나’가 눈에 들어왔다. 제품명에서 유추할 수 있다시피 바나나에서 키위 맛이 나는 색다른 바나나다.

키위티 바나나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필리핀 청정 지역에서 자란 품종으로 생산량이 극히 적어 희소성이 높다. 스미후루코리아가 엄선해 들여오는 제품이다. 처음 입에 넣었을 때 식감은 일반 바나나와 비슷하지만 잠시 후 향긋한 키위향이 밀려온다. 함께 먹어본 동료는 ‘아직 덜 익은 게 아니냐’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평가는 ‘산뜻하다’, ‘신선한 느낌이다’가 대다수였다. 크기는 아담하다. 일반 바나나 사이즈에 비해 길이는 약 3분의 2정도. 그러다 보니 2개 정도 먹어도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작년 6월 출시 제품”이라며 “스미후루코리아가 개최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 제품의 특징을 잘 살린 ‘키위티 바나나’ 당선작을 활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미후루 연구소(TSSG)에서 연구를 통해 상품화 개량에 성공한 바나나로 스미후루에서만 직접 재배해 판매하고 있다.



좋은 점은 상온 보관인 기존 바나나와는 달리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열대 과일인 바나나는 냉장보관 하면 저온장해를 일으켜서 색이 변색되지만 키위티 바나나는 냉장 보관해도 끄떡없다. 4팩을 사 2주간 먹었는데 마지막에 꺼낸 바나나 역시 처음 상태와 같았다. 냉장고에 보관해 먹다보니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땀 흘리고 운동 후 먹었을 때 달콤함이 증폭된 느낌을 받았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부터 코로나19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바나나, 강황, 레몬 등의 ‘옐로 푸드’가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 중 옐로 푸드의 대표 주자인 바나나는 신체 면역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6,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추천했다.
/박형윤기자 man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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