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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힘, 혁신 공기업] 남동발전 'Sunny 프로젝트'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한국남동발전 해외봉사단이 지난해 8월 베트남 호찌민 빈떤(Binh Tan)의 한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산업 발전의 원동력인 전력 생산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에너지나눔 희망파트너’를 사회공헌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동발전이 에너지나눔 대표 브랜드로 구축한 ‘KOEN Sunny 프로젝트’는 발전 공기업 특성을 살려 플레이스(Place), 플랜트(Plant), 마켓(Market), 가든(Garden) 등 총 4개 분야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닻을 올린 후 8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확보가 취약한 주거지, 전기 미공급지, 전통시장, 복지기관 등에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본사와 발전소 주변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드림키움 프로젝트’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시작된 이 사업은 영어·과학·역사·축구 그리고 멘토링 등 총 5개 사업을 통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드림 키움 장학 사업’을 시행하는 등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자치단체 및 학교 등과도 협업해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 및 교육환경 개선에도 물적 지원을 아까지 않고 있다.



‘KOEN 나눔봉사단’은 110여개로 구성된 한국남동발전의 봉사팀으로 본사와 발전소(삼천포·영흥·분당·강릉·여수) 주변지역 주민들과 밀착 소통하며 지역 사회에 녹아들고 있다.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나눔펀드로 시회공헌활동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1부 1촌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 뿐 아니라 남동발전이 해외사업을 펼치고 있는 파키스탄과 네팔,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상생 에너지를 만들어 지역 사회의 희망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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