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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반상' 곱창육개장·해장국…탕·찌개 12종으로





대상(001680)은 프리미엄 간편 한식 브랜드인 ‘종가반상’(한식)을 통해 한식 전문성을 강화하고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종가반상은 밥, 반찬, 국으로 구성된 고유의 한식 상차림에 종가의 솜씨와 정성을 담아 새롭게 차려낸 종가식 상차림을 의미한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종가반상은 성장하는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메뉴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해 종가반상의 매출은 전년 대비 42% 이상 성장했다.

종가반상은 출시 당시 ‘남도 추어탕’, ‘사골 김치찌개’, ‘사골 우거지들깨탕’, ‘버섯 들깨미역국’, ‘한우곰탕’ 등 총 5종의 국물요리를 선보이며 한식 고유의 상차림을 간편하게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후 지난해에는 ‘사골 선지 해장국’, ‘전통 순댓국’, ‘곱창 육개장’ 등 외식에서 자주 접하는 국탕류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총 12종으로 늘렸다.

대표 제품인 ‘곱창 육개장’은 진한 육개장 국물에 신선하고 쫄깃한 국내산 곱창과 갖은 재료를 넣고 끓여낸 이색 국물 요리다. 푹 끓인 양지 육수에 콩나물, 대파, 토란대 등 엄선한 재료를 더해 깊은 맛을 냈으며 각종 야채와 함께 빠르게 볶아낸 고추양념을 사용해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서명현 대상 편의식 담당 팀장은 “종가반상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과 기술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세계 한식 선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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