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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한국대중음악상 2년 연속 후원





‘칭따오’로 유명한 주류유통업체인 비어케이가 국내 신인 대중 음악인을 후원한다.

비어케이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한국대중음악상’을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 맞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가수 인지도와 음반판매량보다는 음악적 성취와 예술성에 더 높은 평가를 둔다.



비어케이는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과 후원협약을 맺고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을 제정, 아티스트의 음악창작활동 지원에 적극 참여해왔다. 2020년 ‘칭따오 올해의 신인’ 부문에는 K팝 걸그룹 ITZY와 함께 NET GALA, sogumm, 이주영, 천용성 등이 후보로 지명됐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한국대중음악상 후원을 통해 유쾌하고 즐거운 칭따오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일반대중들과 공유할 것”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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