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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감성+가격…코로나도 삼킨다





끝없는 불황에 코로나19 확산 우려까지 겹치면서 소비가 얼어붙었다. 이럴 때일수록 상품력과 기술력은 더욱 돋보이는 가치가 된다.

현재 소비재 시장에서는 ‘가심비’를 넘어 소비가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방향으로 소비 패턴이 진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고를 때 좋은 품질과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소비하면서 얻는 재미와 즐거움 등 감성적인 측면까지 꼼꼼히 따진다. 불황이 키운 똑똑한 소비자들은 온·오프라인은 물론 국경까지 넘나들며 제품을 비교한다. 때문에 인기 상품은 과거보다 더 치열한 경쟁을 거쳐 탄생한다. 업체들은 제품력, 감성에 가격까지 3박자를 갖춘 제품들로 불황의 틈바구니를 공략해야 한다.



끝없는 불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히트 상품은 더욱 빛을 발한다. 장기불황에 코로나19라는 최대 악재 속에서 제품력의 ‘진검승부’ 시기가 왔다. 새로운 기능으로 혁신을 꾀해 생활에 놀라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이나 오랜 투자와 철저한 시장 분석으로 소비자들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움을 창출해낸 제품들이 히트 상품 대열에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제의 ‘2020 히트예감상품’들은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똑똑한 소비자들의 지갑을 기꺼이 열게끔 한 제품들로 선정됐다. 기본은 충실히 지키면서도 남다른 아이디어와 혁신을 더해 불황 속에서도 빛나는 ‘가치 소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들이다. 장기 불황에 코로나19로 소비 심리는 최악이지만 제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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