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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못 말려...‘명품 화장품’ 온라인 매출 40% 증가

롯데닷컴 2월 명품화장품 매출 급증

입생로랑 등 신상품 온라인 선 출시

20% 할인쿠포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줄면서 명품 화장품의 온라인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명품 화장품은 가방이나 구두 등 명품 브랜드의 다른 상품 대비 문턱이 낮지만 심리적 만족감은 커 전반적인 소비 침체에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지난달 명품 화장품 매출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크리스찬 디올의 매출이 136% 늘며 가장 큰 신장폭을 기록했으며 에스티로더 매출도 65% 뛰어올랐다.

코로나19가 부채질한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화장품 업계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롯데닷컴은 분석했다.



이에 롯데닷컴은 오는 22일까지 명품 화장품 브랜드 신상품과 인기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고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입생로랑의 봄 신상품 ‘하이라이터 팔레트’에 파우더 브러시를 증정하는 기획 세트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영국의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2020년 브릿컬렉션인 ‘라벤더랜드 컬렉션’도 오프라인 매장보다 한 발 먼저 선보인다.

또 브랜드별 구매금액에 따라 엘포인트로 돌려주는 포인트백 행사를 진행하며, 최대 20% 할인쿠폰 또는 추가 9%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유나연 롯데닷컴 명품화장품 상품기획자는 “인기 상품 재고 확보에 지속 힘써 고객들이 온라인 상에서도 불편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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