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은혜 "추가 개학 연기 속단 어렵다, 23일 개학 전제로 준비중"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방문해 급식 조리실 앞에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에 대해 “속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차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찾아 “추가 개학 연기 여부는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해 판단할 문제”라며 “우선 오는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가 코로나19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공기가 정화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교실에 있는 동안에는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장치 사용법과 표시되는 각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려주는 게 교육적으로 좋겠다”고 답했다.



유 부총리는 학교를 둘러본 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매탄초 돌봄전담사, 학부모 대표 등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