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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5채널 확대 가능 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 출시





팅크웨어(084730)가 5채널까지 확대 가능한 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를 내놓는다.

19일 팅크웨어는 최대 5채널까지 연동 가능한 사업용 차량 전용 블랙박스 ‘아이나비 B3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B3000은 기본 전방 카메라와 먹싱박스(Muxing box)로 구성됐다. 먹싱박스는 다채널 영상합성장치로 후방, 사이드, 실내IR(적외선) 카메라 등 옵션 카메라와 연결을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이를 통해 최대 5개 채널을 동시에 사용 가능하며 전방 카메라의 LCD를 통해 각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방 카메라를 비롯한 전 채널 모두 FHD 영상화질을 지원한다. 나이트 비전 솔루션이 적용돼 주야간 구분없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실내IR 카메라는 빛이 없는 상황에서 적외선 촬영 기능으로 차량 내부 상태를 촬영한다.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기능도 지원된다.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할 경우 화면과 신호음으로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별도 외장 GPS를 통해 현재 위치정보를 확인해 과속단속지점을 안내하는 ‘안전운행도우미’ 등의 기능을 통한 운행 중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 서비스(스텐다드·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B3000’은 택시, 트럭 등 사업용 차량 운행에 따라 다양한 최적의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블랙박스”라고 말하며 “먹싱박스를 통해 실내, 후방, 사이드 등 최대 5채널까지 동시 사용이 가능이 활용성은 물론 전체 FHD 영상화질 과 커넥티드 서비스도 적용되는 등 차량 운행시 필요한 최적의 기능이 탑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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